서울시, 다회용 컵 ‘서울컵’ 표준모델 제작한다
서울시가 다회용 컵 보증금제도를 전면 개편한다.
모든 반납기에 호환되는 ‘서울컵(가칭)’ 표준모델을 제작해 특정 다회용 컵만 반납해야 했던 불편함을 해소하고, 위생기준 강화 및 점검을 통해 다회용 컵의 위생도를 집중 관리한다.
서울시는 제로카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매장의 다회용 컵 이용료를 1회용 종이컵 수준으로 낮출 수 있도록 보조금을 지원한다. 다회용 컵 생애주기 및 사용 횟수 관리 등을 통해 온실가스 감축 효과를 자세히 분석할 계획이다.
서울시는 ‘1회용 컵 1천만 개 줄이기’를 목표로 다회용 컵을 사용하는 ...